안녕하세요. 게임하는 김목사, 겜목사입니다.
오늘은 에어바운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에어바운스라함은.... 일종의 튜브인데, 여기에 공기를 계속 주입해가면서 뛰어노는 놀이기구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키즈카페와 같은 곳에 가면 있는 것인데, 제가 말씀드리고 있는 것은 집에서 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입니다.
먼저 에어바운스를 보여드릴게요.
이런 것을 에어바운스라고 합니다. 저 뒤편에는 계속적으로 공기를 주입해주는 에어펌프가 돌아가고 있어요.
에어바운스를 빌리는 이유
먼저 에어바운스를 빌리는 이유는 아이들이 뛰어놀게 하기 위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빌라, 아파트와 같은 곳에서 살고 있죠. 단독주택보다는 대체적으로 아파트와 빌라에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런 곳에서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뛰어놀지 못해 슬퍼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게되죠.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뛰어놀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알아보다보니 에어바운스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빌려야지 하다가 후기를 먼저 보았습니다.
후기에서 나오는 단점들,
1. 에어펌프가 시끄럽다.
2. 위험하다.
위의 두 가지가 대체로 나오는 단점 후기였습니다.
그래서 사실 빌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죠. 그래서 저희는 항상 처형네 가정에 물어본답니다.
왜냐하면 우리보다 더 많은 이벤트들을 아이들에게 해주시거든요.
물어보니 그렇게 시끄럽지 않다라는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또 위험한 것은 어느정도 감수해야하지만, 어른들이 사이즈를 잘 체크하고 조금만 신경써주면 크게 위험할 일은 없다라는 대답도 해주셨죠.
그래서 용기있게 대여를 신청했습니다.
에어바운스 대여시 신경써야할 부분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에 기린이 바로 대여한 에어바운스입니다. 굉장히 크죠?
먼저 사이즈를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가로 세로도 체크하셔야하고, 높이도 체크하셔야 합니다. 사이즈를 잘못체크하면 낭패거든요.
그리고 바닥에 무언가 깔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매트라던가 카펫이라던가 하는 것들 말이죠. 깔지 않고 에어바운스를 사용하면, 바닥에 쓸리게 되고 그러다보면 에어바운스가 터져서 물어줘야할 때가 종종 있나보더라구요.
또 에어바운스마다 허용가능한 무게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아이들이 몇 명이나 들어갈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에어바운스 대여는 일반적으로 하루 이틀이 아니라 일주일 정도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에어바운스 가격대 형성
구매가는 빼고, 대여가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4만원에서 8만원 사이입니다. 야외 사용하거나 물놀이용 에어바운스는 다르지만, 실내에서 사용가능한 에어바운스는 4~8만원에 일주일입니다. ^^
다들 아시겠지만, 케바케에요....ㅎㅎㅎ 슬며시....빠져나가기....ㅎㅎ
에어바운스 사용법
에어바운스는 너무 쉽습니다. 일단 주변을 정리하고, 잘 펼쳐서 에어펌프만 연결해서 켜면 커다란 에어바운스도 30초 정도면 아이들이 바로 뛰어놀 수 있게 부풀어오릅니다. 너무 쉽죠.
에어바운스 놀이 팁 및 후기
에어바운스는 한 번 빌리면 일주일이라는 놀이시간이 생깁니다. 그리고 부모가 아주 편해지죠.
그냥 풀어놓으면 되니까요. 그래서 이런 때에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이나, 아이들의 학교 친구들을 초대해서 집에서 놀면 너무 좋습니다.
하루는 이 친구, 하루는 저 친구, 하루는 아이들 학교 친구 등을 초대해서 놀게하면 하루가 금방 가죠.
무조건 초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서 친목도 다지고....ㅎㅎ 맛있는 것도 먹고....
제가 시켜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다보니....ㅎㅎ 누군가를 집에 초대하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시켜먹거든요 ㅋㅋ
그리고 후기에서도 볼 수 있었던 소음 문제인데요. 저희 가족은 아파트에 살고 있고, 또 전체 바닥에 매트를 깔았음에도, 아이들 슬리퍼를 신기는대도.... 여자아이들이라 뛰지도 않고 걷는데도.... 아랫집이 굉장히 예민합니다.....
툭하면 올라와요...ㅎㅎ 저희가 당연히 조심해야하는 것이지만.... 굉장히 예민하신 것 같기도 한 느낌입니다.
조심할 수 있는건 다 조심하고...뛰지도 않기때문이에요...ㅠ
쨋든 이렇게 예민한 분들이 아랫집에 사시는데도, 에어바운스를 켰을 때 한 번도 올라오지 않으셨습니다. 에어펌프 소리가 의외로 작아요. 아랫집에는 절대 들리지 않을 정도의 소음이라....ㅎㅎ
그리고 에어바운스 위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기때문에 아랫집에 걸음소리로 인한 소음이 전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랫집과의 소음으로 인한 다툼이 없어요. 그래서 참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걱정을 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저는 에어바운스 추천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또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아이들에게 사랑도 받고, 편하게 육아도 하고, 사람도 만나고, 더운날 밖에서 놀아주느라 고생도 덜하는 에어바운스를 빌려보심이 어떨까요?? ^^
ㅎㅎㅎ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며...
그리고...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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