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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목사의 삶의 이야기

강북구 슬라임카페 내맘대로 꾸미는 슬라임에 다녀왔습니다~(가오리역)

by 겜목사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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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하는 김목사, 겜목사입니다.

 

오늘은 7월 초에 다녀온 강북구에 있는 내맘대로 꾸미는 슬라임이라는 슬라임 카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딸들이 몇개월 전에 처형의 딸인 언니를 통해 슬라임에 대해 알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또 착하게도 슬라임을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었고....ㅎ 그 슬라임은 앞으로 있을 우리 가족의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죠...

 

매일매일 슬라임!! 슬라임 한답니다. 그러다보니 '그래 한 번 가자!' 라고 말하게 되었고, 주변에 있는 슬라임 만드는 곳을 찾아보니, 저희 교회에서 5분만 걸어가면 있는 내맘대로 꾸미는 슬라임이라고 하는 카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 티스토리 제목과 같죠?? 내 맘대로....ㅎㅎ

 

 

위치

 

제가 사는 곳이 강북구이다보니 대부분의 글들이 강북구와 가까운 곳이네요. 내꾸슬의 위치입니다. ^^

 

 

가오리역 2번 출구 바로 앞이고,

서울시 강북구 삼양로 421, 3층입니다.

 

전화번호는 02-900-5178 입니다. 

 

 

주차

 

내꾸슬은 작은 카페이다보니 주차가 어렵습니다. 가장 쉽게 주차하는 방법은 강북문화예술회관 주차장, 또는 가오리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방법이네요. 

 

 

먼저 강북문화예술회관의 위치입니다. 

 

강북문화예술회관 주차비

 

 

강북문화예술회관 주차비는 위와 같습니다. 

 

5분당 150원, 강좌수강시 수강시간 + 1시간이 무료네요. 

 

할인대상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차, 저공해, 다둥이 등이 있습니다. 

 

 

가오리공영주차장도 강북문화예술회관과 같이 공영이기때문에, 주차비와 할인 내역은 같습니다. 

 

위치는 

 

 

 

 

영업시간

 

이곳은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입니다. 

 

화요일부터 영업이 시작되는데요.

 

화요일 13시 ~ 19시

수요일 13시 ~ 19시

목요일 13시 ~ 19시

금요일 13시 ~ 19시

토요일 11시 ~ 19시

일요일 11시 ~ 19시

 

평일은 오후 1시부터,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7시에 영업이 끝납니다. ^^

 

 

메뉴

 

이곳은 음료가 기본입니다. 슬라임 만들기를 하게 되면 체험이 가능하고, 그 외 체험하지 않으시는 부모님이나 다른 분들은 음료를 하나씩 드셔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

 

메뉴

 

 

위의 사진이 사이트에 나오는 기본 메뉴입니다. ^^

 

가서 보시면 안에 파츠와 디폼과 같은 것들이 많이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골라서 슬라임에 섞는 재미가 쏠쏠하죠. 

 

먼저 사장님께서 오셔서 많은 것들을 도와주십니다. 슬라임에 뭔가 넣어야하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사장님이 오셔서 도와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두 분 부부가 사장님이신데, 많이 도와주시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즐거워하는 둘째 딸

 

즐거워하는 첫째 딸

 

저희 아이들은 손에 무엇인가 묻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극혐한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손에 묻는 음식도 먹지않아요.... 손에 묻는게 싫다보니 제가 집어서 먹여줘도 안먹더라구요. 그냥 싫은건가....ㅠㅠ

 

그런데 슬라임카페에 가서는 너무 잘만지더라구요? 저는 너무 싫은데....ㅎㅎ 아이들은 너무 즐거워라 했습니다. 

 

열심히 만들고 있으면 색상과 향을 입힐 수가 있는 재료들을 가져다 주십니다. 

 

슬라임 색상 : 빨강, 분홍, 주황, 노랑, 파랑, 초록, 보라, 검정

 

슬라임 향 : 딸기, 복숭아, 포도, 레몬, 바닐라, 망고, 바나나, 사과, 오렌지, 수박, 메론, 파인애플, 키위, 아이스초코, 트로피킬, 롤리팝 등이 있습니다. 

 

 

 

 

 

 

너무 즐거워보이네요

 

즐거워하는게 보이시나요?? ㅎㅎ

 

아이들 바풍? 할 때 눈이 뒤집히더라구요.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바풍도 너무 잘 만들어주셔서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습니다. 

 

그런데...집에와서 아이들에게 해주려고 하면 안된다는건...비밀.... (절대 안되더라구요...)

 

이렇게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많이 지나있답니다. 

 

이렇게 끝나고 나면 집에가서 재밌게 가지고 놀라고 글리세린과 액티를 따로 챙겨주십니다. 

 

 

글리세린은 굳은 슬라임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주는 용액이고, 

액티는 너무 말랑말랑하거나 흐물흐물한 것을 탱탱하게 굳혀주는 용액입니다. 

 

집에 와서 한참을 더 가지고 놀고, 또 가자고 아이들이 엄청 조릅니다. 

 

교회 바로 앞이다보니... 너무 자주 지나쳐서 지나갈 때마다 슬라임! 슬라임! 하고 소리쳐요....ㅎ 그러면 다음에 가자. 라고 말하고 있는 제가 보이죠...ㅎㅎ

 

 

 

후기

 

참 재미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해서 재미있고, 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기분이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곳도 일하시는 분이, 사장님이 불친절하면 그곳은 나쁜 기억으로 남잖아요? 그런데 이곳 사장님은 참 좋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몇 번 더 갔다는 사실....ㅎㅎ

 

어쨋든!! 내꾸슬은 너무 즐겁고 재밌고, 신나는 곳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더운 날에 아이들과 함께 손잡고, 한번 방문해보시는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끝!!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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