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하는 김목사, 겜목사입니다.
요즘 너무 덥죠? 그런데 덥기만 한 것이 아니라 스콜성 비도 오고 해서 찝찝하기도한 우리나라 날씨네요.
정말로 우리나라가 동남아처럼 스콜성 기후가 되려나봐요. 급 소나기에....해떴다가....하하하하....
23년 7월 28일 너무 더운 여름날, 또 아내의 휴가에 집에 가만히 있기 힘들어서 어디갈까 하다가 뚝섬 한강 수영장과 잠원 한강 수영장 중에 한 고셍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뚝섬 한강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이제부터 뚝섬 한강 수영장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위치
뚝섬 한강 수영장, 이름그대로 뚝섬에 있습니다. ㅎ
서울 광진구 자양동 112
주소입니다. ㅎ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때에는 뚝섬유원지역 2,3번 출구로 나오신 후 도보로 5분정도 걸으셔야합니다.
주차
이곳은 한강이다보니 주차를 하기가 좋습니다. 그러나 수영장에 많은 인원들이 오기때문에 여전히 주차는 어렵다는 사실!!
뚝섬 한강 수영장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3 주차장입니다. 가까운 곳이 역시나 좋겠죠?? ㅎ
저희는 조금 늦게 도착하니 3주차장이 가득 차있었습니다. 그래도 3주차장 들어가자! 하고 들어갔는데, 우연찮게 자리가 나서 주차하고 들어갔네요~~
필요물품
필요물품에 대해서 좀 말씀드릴게요~
수영모, 수영복, 튜브, 구명조끼, 수건, 캡모자, 레시가드, 두툼한 돗자리, 썬크림, 물, 방수팩, 먹을 음식들,
그 외. 텐트, 음식들
중요!! 수영모는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수영모를 다이소에서 사가지고 갔어요!!
그리고 수영모를 먼저 쓰고 그 위에 캡모자를 썼습니다~ 안전요원분들이 수영모를 썼는지 꼭 확인을 하세요.
또 배달음식은 반입이 되지 않아요~ 밖에서 사서 들고 가셔야합니다~ 배달음식을 입장하는 곳 앞에서 받을 수도 없어요~ 사서 들어가셔요~~
주류 반입안되요~ 안됩니다. ㅎㅎ
간단한 소개
운영 기간은 2023년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입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구요. 퇴장은 5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점심시간은 12시에서 12시 40분까지입니다!!
휴식시간은 매 정각에 15분간입니다.
요금표입니다 ^^ 굉장히 저렴하죠??ㅎㅎ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하는 요금감면 대상자들은 다 되는 듯 합니다.
저희는 다둥이로 들어갔는데요. 둘째는 아직 요금낼 나이가 되지 않아서 첫째부터 냈습니다.
다둥이 50퍼센트 할인으로 어른 둘 2,500원씩해서 5,000원 냈구요.
또 첫째 50퍼센트 해서 1,500원 냈습니다. 총 6,500원에 입장했어요~
둘러보기
튜브에 바람 넣는 곳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우측에 바로 보여요~
의무실입니다. 간단한 치료를 받을 수 있지요. 다칠 일이 없어야겠지만요....ㅎ
튜브 바람 넣는 곳 건물입니다.
혹시나 수영모나 다른 필요물품들을 챙겨오지않으셨다면, 걱정마십쇼. 비싸지만 다 있습니다. ㅎㅎ
입구에서 들어오면 바로 보여요.
먹을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비싸요....ㅎㅎ 그래도 이런 곳에서 먹을 수 있다는게 참 기분이 좋네요~
저희는 텐트를 가져갔는데요. 텐트는 나무가 있는 곳에만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자리가 협소해서 빨리!! 빨리!! 가셔야해요.
파라솔이 있는 곳은 굉장히 더운데, 나무 아래라 그런지 굉장히 시원했습니다.
이곳에서 샤워는 그냥 바깥에서 합니다. ㅎ
그래서 그런지 제대로 된 샤워라고 볼 수는 없어요. 물만 끼얹는 정도입니다. 아이들은 집에서 다시 목욕을!!
샤워장 양 옆으로 탈의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한참 찾았는데, 남자 탈의실 뒤쪽으로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 깨끗했습니다.
이곳은 유수풀이 있는데요. 들어갈 때 몇몇분들은 신발을 벗어놓고 들어가시더라구요. 신발 신고 들어가셔도 되구요. 구명조끼나 튜브를 착용하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수영장에는 아이들만을 위한 놀이시설이 있는데요. 유료예요. 에어슬라이드, 유로번지, 패달보트, 탕굴러? 가 있습니다.
5천원에서 6천원 사이입니다.
아 그리고 썬배드 존도 있습니다!! 썬배드나 파라솔은 무료이니 기억해주세요~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사진이나, 수영장 사진은 제가 올린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한 장만 올릴게요...ㅎㅎ
전체적으로 보여드리고 싶은데, 스크롤의 압박으로...ㅎㅎ 한 장만 남깁니다. 우리 아이들도 없는 사진을 올리다니....ㅎㅎ
노느라 아이들 사진을 못찍었어요....ㅎㅎ
후기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이 말 밖에 더 있나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때로는 화도 내고 혼내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있기에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곳에서 놀 때 더 열심히 놀아주게 되는 것 같다는....
먼저 저렴하고, 자리비도 내지 않고, 외부 음식도 들여와서 먹을 수 있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곳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또 연인과 오셔서 태닝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나무가 우거진 곳 뒤쪽으로 사람들이 자리를 잡지 않는데, 그곳이 태닝의 명당인듯합니다.
그러니!! 추천합니다. ㅎ 즐겁게 행복하게 즐기다 오시면 좋을듯합니다. 저는 이번 여름에 얼굴이 새까매졌어요....
다들 이번 여름 얼굴이 까매지시길....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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